매일신문

"화요일 치솟은 후 점차 하향" 오후 6시 26만9628명 확진

경기 6만8천233명, 서울 5만5천492명, 경남 1만8천516명, 인천 1만5천709명, 충남 1만3천390명, 경북 1만2천521명, 부산 1만2천87명, 전남 1만1천425명, 대구 1만1천99명, 광주 9천808명, 강원 8천746명, 전북 8천141명, 울산 7천437명, 대전 7천155명, 충북 5천308명, 제주 3천624명, 세종 937명

24일 오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의 의료폐기물함에 자가진단키트가 쌓여가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오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의 의료폐기물함에 자가진단키트가 쌓여가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26만9천628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23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29만5천240명 대비 2만5천612명 감소한 규모이다.

23일 중간집계 29만5천240명은 주말효과가 사라지며 확진자 발생 수가 치솟는 화요일이었던 그 전날(22일) 동시간대 집계 33만7천27명에 비해 4만1천787명 적은 수준이었는데, 이에 주중 확산세는 지난 화요일 정점을 찍은 후 점차 하향하는 모양새다.

이같은 흐름이 금, 토요일에도 계속 이어지다 주말효과가 나타나는 일·월요일에는 확산세를 더욱 떨어뜨리는 데 이어, 다시 주말효과가 없어지는 화요일 확산세를 전 주 대비 낮추는 모습으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즉, 감소세라는 판단은 다음 주 화요일(3월 29일) 일일 확진자 수가 전 주 화요일(3월 22일) 결과보다 유의미하게 감소할 경우 내릴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한 주, 즉 3월 17~23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40만6천896명(3월 17일)→38만1천421명(3월 18일)→33만4천665명(3월 19일)→20만9천145명(3월 20일)→35만3천968명(3월 21일)→49만881명(3월 22일)→39만5천598명(3월 23일).

이어 3월 24일 치는 중간집계 감소 추이를 감안하면 30명 중후반대로 재차 떨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경기 6만8천233명 ▶서울 5만5천492명 ▶경남 1만8천516명 ▶인천 1만5천709명 ▶충남 1만3천390명 ▶경북 1만2천521명 ▶부산 1만2천87명 ▶전남 1만1천425명 ▶대구 1만1천99명 ▶광주 9천808명 ▶강원 8천746명 ▶전북 8천141명 ▶울산 7천437명 ▶대전 7천155명 ▶충북 5천308명 ▶제주 3천624명 ▶세종 9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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