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65) 전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장이 6·1 지방선거 울진군수에 도전한다.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한 손 전 본부장은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 기반시설 조성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규모 공단 조성 등을 통해 '찾아오는 울진'을 만들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효자품목 개발과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계약재배로 농업구조를 개혁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전국 바다 도시와의 공조를 통한 어업환경 개선 등으로 어민 소득도 큰 폭으로 올려 놓을 것임을 밝혔다.
특히 그는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 출신으로 기업경영 마인드를 접목해 울진군 행정을 업그레이드 시켜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군정을 실현 시킬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손 예비후보는 "신한울 1,2호기 조기 가동과 3,4호기 건설 재개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계기를 마련한 만큼 이제부터 잘 사는 울진을 만들도록 온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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