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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법카 의혹' 제보자, 오늘 밤 유튜브 출연해 입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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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선후보 배우자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폭로한 제보자가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공익 제보를 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

유튜브 채널 '백브리핑' 측은 4일 오후 9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김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처음 제기한 전직 경기도청 별정직 7급 공무원 A씨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백브리핑 측은 "오늘(4일) 경찰이 경기도를 압수수색 했다"며 "관련해서 제보자 A씨 인터뷰를 준비했다. 문파 여러분들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하신다. 밤 9시에 뵙겠다"고 예고했다.

방송에서 A씨는 공익 제보를 하게 된 이유와 제보 과정, 경기도청 압수수색에 대한 입장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A씨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지만 음성은 변조없이 방송될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은 A씨가 김씨의 '황제 의전' 의혹을 언론에 폭로하면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 2월 9일 "선거 후에라도 제기된 의혹에 대해 성실하게 설명 드리고 끝까지 책임을 질 것"이라며 "모두 제 불찰이고 부족함의 결과다. 앞으로 더 조심하고, 더 경계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한편 해당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날 경기도청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김씨가 경기도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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