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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논란에 윤석열 "국민 먹고 사는 것만 신경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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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대검찰청이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과 관련해 "나는 국민들 먹고 사는 것만 신경을 쓸 것"이라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 퇴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검수완박'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나는 검사 그만둔 지 오래됐고, 형사사법제도는 법무부하고 검찰하고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은 지난 6일에도 "민생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민생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강하게 밝힌 바 있다. 윤 당선인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물가를 포함한 민생안정 대책을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라"고 인수위에 지시했다.

앞서 대검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개정 형사법 시행 후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여러 문제점이 확인돼 지금은 이를 해소하고 안착시키는 것이 시급하다"면서 "대검찰청은 정치권의 검찰 수사 기능 전면 폐지 법안 추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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