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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칠곡군수 출마

김상훈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김상훈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김상훈(50.국민의힘)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경북 칠곡군수 출사표를 던졌다.

13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그는 "왜관산업단지에서 산업기계 제작 전문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22년 경력의 중소기업인으로서 중소기업 정책과 애로사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특히 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중소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는 일념으로 전국 최고의 경제도시 칠곡군을 만들겠다는 각오"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 칠곡군도 기성 정치인이 아닌 젊고 패기 넘치는 기업가적 마인드를 가진 리더가 필요하다"며 "기업이 잘 돼야 지역과 국가 경제가 발전한다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에 가장 부합하는 후보가 바로 본인"이라고 강조했다.

공약으로는 ▷군 단위 전국 최대 산업단지를 가진 공업도시 장점을 살려 모범적인 중소기업도시 조성 ▷칠곡시 승격 추진 등을 제시했다.

또 다부동 6·25전적기념관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낙동강 칠곡보 등을 연계한 쉬어가는 문화관광 도시 조성 등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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