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소방서(서장 신유섭)는 내달 23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릴 '2022 세계가스총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신유섭 북부소방서장은 엑스코를 방문해 소방안전대책 추진 실태를 확인하고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북부소방은 세계 각국 산업계 관계자들에 대한 소방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행사장 인근 숙박시설 특별 조사 ▷비상탈출용 완강기 사용법 ▷행사기간 특별경계근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유섭 북부소방서장은 "안전사고 없이 2022 세계가스총회가 안전히 종료될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 등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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