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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혁신도시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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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센터 건립, 테니스장 조성…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

김천시가 김천혁신도시(율곡동) 내 새로운 테니스장 조성을 위해 부지 조성 중이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가 김천혁신도시(율곡동) 내 새로운 테니스장 조성을 위해 부지 조성 중이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가 김천혁신도시 내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나서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7일 김천시에 따르면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김천혁신도시 내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테니스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체육센터 건립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사업으로 지난 2021년 10월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53억원을 들여 연면적 2천700㎡의 생활체육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국민체육센터는 실내체육관을 중심으로 동호인,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3년 1월 착공해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테니스장은 총 4억원이 투입돼 760㎡의 테니스장 2면이 조성될 예정이며 현재 부지조성 및 배수공사를 하며 올해 5월 준공해 6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새롭게 조성되는 테니스장은 인조잔디로 운영되고 조명 설치로 야간 이용도 가능하다.

김천시 관계자는 "혁신도시에 부족했던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확충으로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체육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생활체육이 활성화돼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이 증진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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