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시 25분쯤 경북 영덕군 남정면 우곡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0.6ha의 임야가 잿더미가 됐다.
이날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산 정상 능선 부위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산불 진화헬기 4대, 산불 진화대원 120명이 투입돼 진화에 안간힘을 썼다.
산불 현장에는 북동풍이 초속 3.5m로 불었지만, 비교적 확산세가 크지 않아 약 3시간 후인 오후 4시 30분쯤 잔불까지 진화가 모두 완료됐다.
산림 당국은 산불 발생 위치 등으로 미뤄 입산자에 의한 실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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