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현일 경산시장 예비후보, A예비후보 경찰에 고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및 명예훼손죄로 고소장 접수

조현일 경산시장 예비후보.
조현일 경산시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조현일 경산시장 예비후보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9일 A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및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명예훼손죄로 경산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특정 후보자와 관계자들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다수의 사람에게 전파했다"며 고소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조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그동안 온·오프라인에서 계속된 비방과 불특정 다수를 향한 도를 넘는 네거티브가 극에 달해 어쩔 수 없이 법적 대응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역의 시장 선거에 만큼은 네거티브 없이 품격 있는 정책과 토론으로 유권자인 시민의 선택을 받는 선거가 됐으면 했다"며 "두 아들에게 당당할 수 있도록 진실을 밝혀야겠다는 생각으로 힘든 결정을 내렸다"라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