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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장미란’ 박혜정, 세계역고주니어선수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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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용상 합계 3개 부문 1위…김효연 2위 女 최중량급 쾌거

지난 10일(한국시간) 그리스 헤라클리온에서 열린 2022 세계역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최중량급 1위 박혜정(오른쪽)과 2위 김효언이 태극기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0일(한국시간) 그리스 헤라클리온에서 열린 2022 세계역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최중량급 1위 박혜정(오른쪽)과 2위 김효언이 태극기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19·안산공고)이 2022 세계역도주니어선수권대회서 우승했다.

박혜정은 대회 마지막 날인 10일(현지시간) 그리스 헤라클리온에서 치러진 여자 최중량급(87㎏ 이상)에서 인상 120㎏, 용상 161㎏, 합계 281㎏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 같은 체급에서 김효언(한국체대)이 인상 108㎏(5위), 용상 145㎏(2위)을 들어 합계에서 253㎏으로 은메달을 땄다.

남자부에선 이승훈(수원시청)이 109㎏급 인상에서 동메달을 땄고, 조민재(전남체고)가 61㎏급 용상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은 남녀 20개 체급에서 합계 기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

인상, 용상, 합계 메달 총 180개 중에선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거머쥐었다.

한국 역도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단 2명을 파견했고, 남자 61㎏급에서 신록이 인상 동메달을 따는 데 그쳤다. 합계 메달은 한 개도 없었다.

그러나 이번엔 여자 최중량급에서 합계 1~2위를 차지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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