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붉은 색으로 물든 문재인 전 대통령 얼굴…'현수막 훼손' 40대 입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CCTV 분석으로 피의자 특정, 이번주 중 조사 예정

11일 대구 수성구 수성시장네거리에 내걸린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을 기념하는 플래카드가 훼손된 채 발견됐다. 플래카드 왼편 문 전 대통령 얼굴이 붉게 칠해져 있다. 매일신문DB
11일 대구 수성구 수성시장네거리에 내걸린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을 기념하는 플래카드가 훼손된 채 발견됐다. 플래카드 왼편 문 전 대통령 얼굴이 붉게 칠해져 있다. 매일신문DB

대구 수성경찰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기념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재물손괴)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대구 수성구 수성시장네거리에 민주당 대구시당이 설치한 현수막 속 문 전 대통령 얼굴을 붉게 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11일 현수막 훼손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고발했다. 수성경찰서는 현장을 비추는 폐쇄회로(CC)TV 자료를 분석해 A씨를 특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사실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범행 동기나 방법 등 구체적 내용은 이번주 중 경찰서 출석 조사에서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