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일찍부터 관광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이에 맞춰 관광 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를 개설, 운영 중이다.
1973년 전문대학 중 전국 최초로 개설된 관광과가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의 모태. 1998년 문화관광부 '국외여행인솔자 양성·소양교육기관 전국 1호 지정'을 비롯해 소상공인진흥원 '창업패키지 교육기관 및 경연개선 교육기관 선정', 세계에너지총회 '식음료서비스부문 지원대학 선정', 한국관광공사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과정 인증' 등 우리나라 관광 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금까지 9천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는 '글로벌(GLOBAL) 관광 산업을 선도하는 스타(STAR) 양성'이 목표다. 철저한 인성교육, 'K-Move' 스쿨 등을 통한 외국어 교육과 글로벌 프로그램, 국내외 480개 업체와 취업 연계 산학 협약으로 졸업과 동시에 국내는 물론 해외의 우수한 관광 업체에 취업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4년제 정규 학사과정인 전공심화과정 운영과 계명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와 무시험 연계 편입을 통해 학업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학과를 개편해 2023학년도부터▷호텔리어전공 ▷항공서비스전공 ▷외식사업전공 ▷커피문화경영전공 등 모두 4개 전공으로 운영된다.
호텔리어전공은 관광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국내외 호텔, 휴양 콘도미니엄 등 관광 숙박업에 종사할 인재를 양성한다. 항공서비스전공은 항공승무원 및 영업, 운송직 종사자를 키운다. 인성교육과 외국어교육 및 해외 인턴십 교육을 통해 국내외 항공사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외식사업전공과 커피문화경영전공은 호텔 외식조리와 식음료 및 커피 관련 실무교육을 통해 조리사,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 호텔과 외식, 커피 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외식, 커피 사업 경영을 가능하게 한다. 이 두 전공은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 성인학습자를 위한 교육과정도 별도로 마련해 놓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어대명' 굳힐까, 발목 잡힐까…5월 1일 이재명 '운명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