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혜당학교,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금2·동4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육상, 농구 종목에 출전해 선전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한 구미혜당학교 선수단. 구미혜당학교 제공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한 구미혜당학교 선수단. 구미혜당학교 제공

구미혜당학교 육상 및 농구 선수단이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등 선전했다.

지난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경북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북 대표로 참가한 구미혜당학교 육상 김예원(초등 5학년)은 뇌성마비 초등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 황정(초등 4학년)은 지적 초등부 높이뛰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지훈(중등 2학년)은 뇌성마비 중등 포환던지기와 원반던지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구미혜당학교 농구 선수단은 지적 중학부에서 금메달을, 지적 고등부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면서 농구 종목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학부에서 활약한 학생 선수 이동호는 "경기에서 이겼을 때 가장 짜릿하고 즐거우며 행복하다"고 했다.

박현숙 구미혜당학교 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헌신적으로 지도한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