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옥경 전 구미과학관장(식물분자 유전학박사)은 최근 경북 예천군 예천읍에서 열린 (사)과학문화진흥원의 이사회에서 신임 원장으로 추대됐다.
지난 2012년 원로 천문학자인 나일성 박사를 비롯한 국내 천문학 관계자들에 의해 설립된 과학문화진흥원은 나일성 박사가 이사장을 맡았고, 설립 이후 전 환경부 장관 출신인 황산성 초대 원장이 취임한 뒤 2019년 6월까지 활동하다 공석이었다.
경북 영주에 분원을 두고 있는 과학문화진흥원은 현재 옛 천문 관련 국내외 고서적를 모아 알기쉽게 국역하는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백 원장은 그동안 구미과학관장을 비롯해 한국과학창의재단 생활과학교실사업 구미시단장, (사)유망여성과학기술인네트워크회장, (사)한국과학커뮤니케이터협회 대구경북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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