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전혜선)은 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길' 거리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이니까 훈훈한 선열의 길'(보훈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축제는 호국영웅 N행시 대전, 역사 골든벨, 독립열사 체험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기획단 '이음'은 이번 행사의 기획부터 운영, 평가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를 총괄한 청소년기획단은 "청소년이 문화의 주체가 되고 주도할 수 있어서 감회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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