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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발전 ‘싱크탱크’ 역할 이종필 전 행정복지국장 정년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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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추진력 정평, 문경시 각종 성과 숨은 주역..특유 유머감각, 대민행정 적극적, 문경시청 안팎 인기 높아

이종필 전 문경시 행정복지국장
이종필 전 문경시 행정복지국장

이종필(61) 경북 문경시청 전 행정복지국장이 42년 동안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이달 말 정년퇴임한다.

그는 만 19세였던 1980년 행정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정책기획단장, 관광진흥과장, 기획예산실장, 경제산업국장, 행정복지국장 등 중요 보직을 거쳤다.

밝은 성품과 특유의 유머감각,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 적극적인 대민 행정을 펼치며 문경시 발전 싱크탱크로서 많은 성과를 냈다는 평을 받는다.

문경에코랄라 건립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문경찻사발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시키는 데 산파역할을 했다.

또 신현국 문경시장 재임 시 성과인 국군체육부대, 서울대병원 연수원, 숭실대 통일 연수원, 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유치에도 실무책임의 숨은 주역이기도 했다.

이종필 전 국장은 "퇴직 후에도 문경 관광발전과 시민 정신건강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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