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대구 영웅시대' 회원들이 대구 한부모 가정들을 위해 세제 등 3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대구 자용모자복지관과 본마을빌라모자원에 기부했다.
자용모자복지관과 본마을빌라는 이날 지원받은 후원물품을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팬클럽 회원들은 6월 16일 임영웅 생일을 맞아 기부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작은 위로와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회원들은 앞으로도 자용모자복지관에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모지용 자용모자복지관장은 "임영웅님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한부모 가족들에게 전달돼, 일상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해주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