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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박도순 부사장, 제57회 발명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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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박도순 부사장(가운데), 김남호 책임(왼쪽), 박병진 책임(오른쪽)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만도 박도순 부사장(가운데), 김남호 책임(왼쪽), 박병진 책임(오른쪽)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만도의 박도순 부사장이 지난 14일 개최된 '제57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15일 밝혔다.

박도순 부사장(만도 브레이크 BU장)은 브레이크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1천554건) 확보와 다각적인 발명진흥 활동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기술 한국'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박 부사장은 특히, 전동화 브레이크 기술 개발에 역점을 두고 만도 브레이크 BU(Business Unit)를 이끌어 왔다.

김남호, 박병진 책임연구원은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발명의 날을 빛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남호 책임연구원(서스펜션 R&D 디자인 실장)은 전기차 특화 서스펜션 독자 개발을 주도했다. 스마트 프리퀀시 댐퍼(SFD : Smart Frequency Damper), 스마트 댐핑 컨트롤(SDC : Smart Damping Control) 등이 이에 속한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박병진 책임연구원(소프트웨어 캠퍼스)은 IDB·IDB2 시스템 관련 제어로직 개발을 수행하여, 28건의 특허를 창출했다.

한편, EV·자율주행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도는 2022년 현재 총 6천580건(국내 3천825건, 해외 2천755건)의 자동차 관련 기술 특허권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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