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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밭일에진심…文, 이번엔 '인스타'로 근황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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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캡처
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캡처

퇴임 후 SNS로 근황을 전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이어 인스타그램으로도 일상 소식을 알렸다.

19일 오후 문 전 대통령의 인스타그램에는 '올해의 첫 수확은 상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이 함께 올라왔다. 사진 속 문 전 대통령은 직접 수확한 상추를 바구니에 담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고, 텃밭에서 상추 잎을 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게시물에는 '#문재인', '#밭일에 진심'라는 해시태그도 달렸다.

다른 게시물에는 "토리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마성의 귀여움"이라는 글과 문 전 대통령과 반려견 토리의 사진이 올라왔다. "모든 접견엔 내가 배석한다. 이래 봬도 19살, 세월을 아는 고양이"라는 글과 함께 반려묘 찡찡이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문 전 대통령의 모습도 공개됐다.

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캡처
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캡처

또 다른 게시물에선 문 전 대통령의 반려견, 반려묘의 생일을 적어둔 메모와 함께 반려견 다운이의 사진이 올라왔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퇴임한 이후 활발한 소셜미디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9일에는 페이스북을 통해 김희교 교수의 '짱깨주의의 탄생'을 추천했고 지난 8일에는 사저 앞 도예실에서 도자기를 굽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20일에는 텃밭을 가꾸는 사진을 공개하고 "드디어 밭일을 시작했다. 고구마, 고추, 상추, 들깨, 옥수수 등 모종을 심고, 메밀을 넓게 파종했다"면서 "(반려견·반려묘) 마루, 토리, 곰이, 송강, 다운, 찡찡이도 잘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에는 "평산마을 주민 여러분 미안합니다"라며 "집으로 돌아오니 확성기 소음과 욕설이 함께하는 반지성이 작은 시골 마을 일요일의 평온과 자유를 깨고 있다"는 글을 올려 자신의 사저 주변에서 벌어지는 보수단체 집회에 자제를 요구하기도 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캡처
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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