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원장 장혜원)과 문화산업연구소(소장 김공숙)는 오는 27일 '진달용 교수 초청, 한류 신화에 관한 10가지 논쟁' 특강을 개최한다.
BTS, '기생충', '오징어 게임', '파친코' 등으로 회자하는 한류는 지금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바로 지금이야말로 한류 현상을 되짚어 보고 현재를 점검하며 미래를 전망하기에 가장 적절한 때다. 문화콘텐츠산업 연구자나 종사자라면 '한류의 미래', '한류가 앞으로 지금 같은 성공을 이어 나갈 수 있을까'가 궁금할 수밖에 없다.
이에 한류의 미래에 대한 전망과 체계적 분석을 위해 한류의 지난 20여 년을 되짚고, 그동안 어떤 잘못된 논의가 전개돼 왔으며, 한류의 지속과 발전을 위해 어떤 연구와 노력이 필요한지 알아본다.
진달용 교수는 캐나다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수로 한류와 뉴미디어 분야 연구의 선두주자다.
디지털 플랫폼, 디지털 게임, 미디어 역사, 커뮤니케이션의 정치 경제, 세계화와 초국적화, 한류, 과학 저널리즘 등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세계적 우수 연구자로 명성이 높다.
이번 특강은 누구나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행사 당일 온라인 링크 문자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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