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8기 안동시 슬로건이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으로 확정됐다.
시정 목표는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안동'으로 정했다.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은 역사의 고비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안동의 정신을 가슴에 담고 있는 시민의 힘으로 안동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권기창 당선인의 의지를 담았다.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시정방침은 '누리는 삶, 더하는 행복, 나누는 미래'로 정했다.
세부적으로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행정중심도시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누구나 기회가 주어지는 창업·창작도시 ▷다함께 즐기는 문화관광·스포츠도시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잘사는 도농복합도시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교육 복지도시로 확정, 안동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았다.
권기창 당선인은 "안동의 심장인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바이오·백신·대마·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실감나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시장부터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행정에 앞장서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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