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인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대구TP는 지난해 사업을 진행하며 179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목표(125개사)를 초과 달성했다. 스마트공장 누적 구축으로 보면 전국 2만5천39개 중 1천749개로 7%를 점유하고 있다.
전국 제조업 공장 등록 수에서 대구가 4.1%를 차지하고 있는 점과 비교하면 2.9% 이상 초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실제로 지난해까지 지역별 제조업 등록 공장 수 대비 스마트공장 구축율을 보면 대구가 21.2%로 전국 1위 수준이다.
대구는 특히 전국을 대표하는 스마트공장 사업인 'K-스마트등대공장'에 올해 2개사가 신청하여 모두 선정됐다. 또 기업 협업 사업인 디지털클러스터도 최종평가를 완료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부 지원과 더불어 대구시도 매년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에 시비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 대비 10억원이 증가한 75억원의 예산으로 정부지원금의 30%를 지원한다.
황한재 대구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가고 있다"며 "다양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기업 스마트화의 1번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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