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에 설치된 쿨링포그에서 분사되는 인공 안개 아래로 시민들이 찜통 더위를 식히고 있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미세 물 분자 기화(氣化)를 이용해 실외 주위의 온도를 3~ 5℃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 옷과 피부 등에 젖지 않는 '안개 분사'로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는 신개념의 폭염 무더위 쉼터다.
대구시 관계자는 쿨링포그 시스템은 수도관과 특수노즐을 설치한 뒤 정수 처리한 수돗물을 일반적인 빗방울의 약 1,000만분의 1 크기의 '인공 안개'로 고압 분사한다고 밝혔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9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에 설치된 쿨링포그에서 분사되는 인공 안개 아래로 시민들이 찜통 더위를 식히고 있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미세 물 분자 기화(氣化)를 이용해 실외 주위의 온도를 3~ 5℃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 옷과 피부 등에 젖지 않는 '안개 분사'로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는 신개념의 폭염 무더위 쉼터다.
대구시 관계자는 쿨링포그 시스템은 수도관과 특수노즐을 설치한 뒤 정수 처리한 수돗물을 일반적인 빗방울의 약 1,000만분의 1 크기의 '인공 안개'로 고압 분사한다고 밝혔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