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서 동거녀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 현행범 체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 구미 진평동의 한 원룸에서 술 마시던 중 흉기 휘둘러
인근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 원룸에서 50대 남성 현행범 체포
동거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

경북 구미경찰서 전경. 구미경찰서 제공
경북 구미경찰서 전경. 구미경찰서 제공

경북 구미에서 말다툼 중 동거녀를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구미경찰서는 동거녀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 A씨를 원룸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해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 중이다.

17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5시 55분쯤 구미시 진평동의 한 원룸에서 동거녀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흉기로 복부 등을 찌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흉기에 찔린 B씨가 원룸에서 창밖으로 "신고해 달라"고 소리를 질렀고 인근 주민이 도움 요청 소리를 듣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구미 경찰관계자는 "A씨의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후에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