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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호 '원챔피언십' 데뷔 2연승 기대감…"재능 타고난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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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이 싱가포르에서 159번째 넘버링대회 바우미르 다시우바 상대

진태호가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데뷔 전 시작에 앞서 현장 아나운서 선수 소개를 들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원챔피언십 제공
진태호가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데뷔 전 시작에 앞서 현장 아나운서 선수 소개를 들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원챔피언십 제공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에서 데뷔 2연승을 노리는 진태호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진태호는 2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159번째 넘버링 대회의 제3경기(종합격투기웰터급)로 바우미르 다시우바(브라질)와 대결한다.

원챔피언십 공식홈페이지는 "진태호는 사람의 이목을 끌고 즐겁게 하는 재능을 타고난 경이로운 종합 격투기 파이터"로 소개했다.

지난 4월 진태호는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첫 경기에서 관절기술로 웰터급 타이틀 도전자 출신 아길란타니(말레이시아)를 제압했다.

타니는 미들급 세계 '톱 5' 중 하나였던 추성훈에게 2019년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둬 한국에도 이름을 알린 강자다.

원챔피언십은 "프로 경력 초반에는 재능과 성적이 일치하지 않았지만 잠재된 장점을 찾아내 한국 대회 '더블지' 챔피언에 오르는 등 종합격투기 6연승을 달린 33세의 진태호"라며 그의 잠재성을 높이 평가했다.

진태호가 원챔피언십 데뷔 체급인 종합격투기 웰터급으로 활동한 것은 지난 2020년부터다. 2019년까지는 1단계 아래 라이트급 선수였다. 프로 경력을 시작한 페더급으로는 2016년까지 뛰었다. 2014년에는 밴텀급으로 출전하기도 했다.

진태호는 신장 182㎝, 리치(어깨+팔) 193㎝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다.

원챔피언십에서도 "진태호는 2분33초만에 타니를 꺾는 폭발력있는 하이라이트를 연출해 전 세계 종합격투기 팬덤을 매료시켰다. 공식경기 8승이 모두 KO인 다시우바를 맞아 앙코르 공연을 노린다"며 기대했다. 그러면서 "탄력을 받은 진태호는 상대가 얼마나 강한지와 상관없이 계속 나아갈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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