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은 오는 29일까지 손실보전금을 신청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손실보전금 온라인 신청이 29일 밤 12시에 마감된다고 26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는 현장 접수는 예약자에 한해 29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중기부는 손실보전금 부지급 통보를 받은 사업체를 대상으로 8월 중 이의신청 절차를 시작한다.
이장훈 중기부 소상공인경영지원과장은 "손실보전금 지급 대상이라고 판단되는 소상공인은 마감 전까지 꼭 신청해 달라"며 "중기부는 확인 지급과 이의신청을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지난 5월 30일부터 손실보전금을 집행했으며 전날 기준으로 소상공인 업체 약 363만곳에 총 22조원을 지급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