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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창정 5B호 잔해물 오늘 밤~내일 새벽 지구 추락 "한반도 상공 지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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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8일 공개한 중국 우주발사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8일 공개한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 5B호' 로켓 잔해물 추락 예측 궤도. 연합뉴스

지구로 떨어지고 있는 중국 우주 발사체 '창정 5B호 잔해물'이 우리나라에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창정 5B호 잔해물 추락 징후가 감지된 지난 27일부터 우주위험감시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과 함께 해당 잔해물의 궤도 변화를 감시, 이같은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창정 5B호 잔해물은 중국이 지난 24일 우주정거장의 모듈을 실어 우주로 쏜 발사체의 상단부이다. 중량 20t, 길이 31m, 지름 5m.

한국천문연구원의 해당 잔해물 궤도 분석에 따르면, 잔해물은 오늘 밤인 오후 11시 45분에서 내일 새벽인 31일 오전 3시 45분 사이에 지구로 추락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이 시간에 한반도 위 상공으로 잔해물이 지나지 않고, 따라서 국내에 떨어질 가능성이 없다는 얘기다.

다만, 한국천문연구원은 아프리카 모로코와 대전 천문연구원에 설치된 우주감시용 전담장비 '전자광학감시네트워크(OWL-Net)'를 활용해 창정 5B호 잔해물을 계속 추적 및 관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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