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황재석)은 지난달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공개한 2021년(3차) 환자경험평가 결과에서 전국 2위, 경상권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평균 점수 90.43점을 획득해, 전국 상급종합병원 평균(84.77점)과 전체 참여기관(81.58점)의 평균 점수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1위를 기록한 인하대병원과는 0.05점의 근소한 차이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평가는 상급종합병원 45곳과 종합병원 314곳을 포함한 총 35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황재석 병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은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또한 스마트 병원 사업을 통해 진단과 치료에 정확도를 높여 환자들이 더욱 만족하고 교감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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