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올해 박람회에서 '새희망 새영천'이란 슬로건 아래 변화된 지역 모습과 민선8기 시정방향을 조명한다.
도심 균형 발전의 저해 요소였던 탄약창 군사보호구역 해제를 비롯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 ▷112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미래차 부품기업 전환 지원 등 현안사업 해결을 통한 생동하는 경제도시의 역량을 보여준다.
특히 올해 하반기 착공하는 영천경마공원을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시립박물관 및 문화예술회관 건립, 영천9경 활성화와 보현산권 관광벨트(출렁다리, 탐방로 등) 구축 등을 통한 품격높은 문화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적극 홍보한다.
또 도농복합도시로서 부자농촌 만들기를 위한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스마트팜 단지 조성, 마늘 특구 지정에 따른 마늘융복합센터 건립 등 농업인 소득증대 방안도 소개한다.
영천시는 이와 함께 포도, 복숭아, 와인, 양잠 등 지역 특산물 등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을 사로 잡을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