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지난 11일 우장한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집행위원장,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제해결을 통한 지역활성화 재원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현안 의제 및 기부자 발굴, 후원연계 등을 통한 모금을 진행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본 협약에 의해 조성된 기부금을 배분규정에 따라 복지사업으로 배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와 경제위기로 열악한 가운데도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문제를 발굴하며 문제해결 체계를 구축·지원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주민참여형 지역문제해결 모금캠페인'을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역문제해결을 통한 지역활성화 재원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며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해 모아주시는 성금을 투명하게 관리하여 지역사회 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