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이 16일 국회와 대통령실을 잇따라 방문한다.
국회와 대통령실에 따르면 게이츠 이사장은 16일 오전 10시 국회를 찾아 김진표 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와 환담한 뒤 10시 40분부터 '코로나19 및 미래 감염병 대응·대비를 위한 국제공조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주제로 연설한다.
김 의장은 환담에서 게이츠 이사장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기업인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한국 정부와 게이츠 재단이 백신 개발 등 생명공학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 바이오 서밋'(10월), '글로벌 보건안보 구상 장관급 회의'(11월) 등 행사 참석도 요청하기로 했다.
국회 일정을 마친 빌 게이츠는 이날 오후 3시 용산 대통령실로 이동해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한다.
윤 대통령과 게이츠 이사장은 지난 6월 24일 전화 통화로 코로나19 극복 과정과 글로벌 보건 협력 분야 내 한국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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