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서장 김상렬)는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본 연습에 앞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경찰의 역할을 확인하고 준비상황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보고회는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고 24명의 지휘부가 참석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전환 및 국가총력 대응을 위한 전시대비 연습이며,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대구경찰청을 비롯해 지역의 모든 경찰서가 참여한다.
김상렬 북부경찰서장은 "국민이 신뢰하는 안심 공동체로서의 조직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연습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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