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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만수시장서 40대男 음주운전 "2대 박고, 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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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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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저녁 인천시 남동구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연쇄추돌 사고가 발생, 4명이 다쳤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0분쯤 남동구 만수동 만수시장 사거리에서 4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다른 승용차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다른 승용차 2대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쳤다. 모두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음주를 측정,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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