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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12월 지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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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추진단 발족 연구용역 준비…입주 기업 파격 인센티브 추진

울진군청. 매일신문DB
울진군청. 매일신문DB

경북 울진군이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유치에 총력을 쏟기 위해 국가산단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9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신규 국가산단후보지 선정 연구용역 추진에 따른 후속 대응 조치다.

신규 국가산단후보지 선정은 새정부 지역 정책공약에 반영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평가를 거쳐 12월 국토교통부의 최종 선정될 예정으로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로 평가 대상에 올라가 있다.

군은 제안서 제출 등 경북도와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며 예타 신청 예정인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한수원, 현대ENG, 효성 등 대기업과도 투자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의향서를 받을 계획이다.

또 입주 수요 및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미 시행 중인 울진군 전기요금 지원사업에 국가산단 특례 조항을 넣어 입주 기업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원자력 수소 특화단지 지정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이 유치되면 이를 위한 고속도로 연결로 인한 광역교통망 확충과 국가산단의 기업체 입주에 따른 직간접 고용으로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 등의 가시적인 효과로 연간 1천억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원자력발전소에 치우쳐 있던 지역산업 구조가 수소생산 기지로의 확장으로 산업다변화가 가능해져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가산단이 유치되면 인구소멸 지역인 울진의 인구증가와 산업발전 등 비약적인 지역발전이 가능해 진다"며 "지역 백년대계를 위해 국가산단 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워드=원자력수소 생산 : 수소는 공해발생이 없는 등 미래를 이끌 청정에너지로 주목되지만 반응성이 강해 화합물로 존재하므로, 수소를 얻으려면 물을 전기분해해야 한다. 수소가 청정에너지로서 가치를 지니려면 수소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친환경적으로 얻을 수 있어야 하는데 발전단가가 저렴한 원자력발전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방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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