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가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골프 부킹 앱을 분석한 결과 올해(1~7월) 골프 부킹 앱의 기기설치수는 전체적으로 지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기기설치수는 1~7월 모두 카카오골프예약이 제일 많았다. 7월 수치는 ▲카카오골프예약 91만 2,000건 ▲골프존 티스캐너 62만 7,000건 ▲XGOLF 22만 9,000건이었다. 1월 대비 카카오골프예약은 11만 7,000건, XGOLF는 1만 3,000건 증가했다.
증가율로 보면 카카오골프예약이 14.7%로 가장 높았으며, XGOLF는 6% 성장했다. 골프존 티스캐너는 -1.1%로 역성장했다.
기기설치수 대비 활성사용자(MAU)는 카카오골프예약이 평균 24.7%로 가장 높았으며, XGOLF가 24.4%로 뒤를 이었다. 골프존 티스캐너는 12.8%로 다소 저조한 모습이었다.
봄 대비 여름 MAU는 모두 역성장했다. 골프존 티스캐너가 -0.4%p로 가장 선방했으며, 카카오골프예약과 XGOLF는 각각 -1.8%p, -5.3%p였다.
연령별 이용자 비율은 전체적으로 40대가 50%에 육박했으며, 50대 이상 이용자도 30~40%가량을 차지했다. 30대 이용자는 카카오골프예약이 15%로 가장 높았다.
여성 이용자는 카카오골프예약이 14%, 골프존 티스캐너와 XGOLF는 모두 1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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