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국방부장관이 방탄소년단(BTS) 병역 특례 논란 해소를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31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BTS 병역 특례에 관한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오늘 아침에 참모들에게 지시했다"며 "여론조사를 빨리 하자고 이미 지시를 했다"고 답했다.
이 장관은 여론조사 등을 통해 BTS 병역 특례 관련 결론을 조기에 내놓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 사안에 대해 "여러 가지 차원에서 궁극적으로 국익을 고려해야 하는데 경제적 차원뿐만 아니라 다른 헌법적 가치, 문화적 가치 등 다양한 차원에서 고려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을 종합하고 여러 가지 차원에서 국가 이익을 고려하면서 최대한 빨리 결정을 내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기식 병무청장은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 때 보충역 등 병역 특례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이 청장은 "점차 병역 자원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며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보충역 제도는 과거에 병역 자원이 많이 있을 때 했던 것이기 때문에 병력이 줄어드는 현 시점에서는 이 보충역 제도 전반에 대한 점검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호남서 백지화된 댐 6곳 용수량 69만t… 반도체 클러스터 필요량 넘는다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
"부동산도 주식도 잘못했다"…국민 절반 이상, 정부 경제정책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