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는 6일 대구시에 취약계층 아동의 코로나19 회복지원을 위한 후원금 11억 7천 여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형진 대구지역 본부장, 권수용 대구후원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회복지원사업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로 위기 상황에 처한 아동과 아동 가정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긴급 지원사업으로, 대구지역 취약계층 아동 286명에게 보육비와 학습비 등으로 지원된다.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 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는 대구지역의 아이들이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가 전과 같이 꿈을 갖고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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