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생활체육인들의 축제 '2022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코로나19 여파를 뚫고 3년 만에 개최된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24, 25일 이틀간 시민체육관 외 1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은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1989년부터 개최해 온 지역 최대 생활체육대회다.
올해는 20개 종목에 3천여 명의 선수가 각 소속 구·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승부를 겨룬다. 동호인 화합을 위해 종합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개막식은 대회 첫 날인 24일 오후 7시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개막식 식전·후 행사로는 태권도, 줌바, 밸리댄스 등 시연과 미스트롯 출신 가수 '홍자'를 비롯한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