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당정, 쌀 45만t 시장 격리키로…역대 최대 규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당 양곡관리법 개정안에는 "쌀 공급 과잉 심화 등 부작용 커"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농민단체 회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산 쌀값 폭락 등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일부 즉석밥 제품에 수입산 쌀 사용을 규탄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농민단체 회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산 쌀값 폭락 등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일부 즉석밥 제품에 수입산 쌀 사용을 규탄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과 정부가 최근 급락세를 보이는 쌀값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45만t의 쌀을 시장 격리 조치하기로 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은 25일 국회 브리핑에서 "당정은 금년 수확기에 역대 최대 물량인 총 45만t 규모의 쌀 시장격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 "쌀값이 상승했던 2017년보다도 '더 빠르고 더 많은 규모'의 과감한 수확기 대책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올해 초과 생산이 예상되는 25만t에 20만t을 더 추가했으며 2021년산 구곡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선 "당정은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는 '남는 쌀 의무매입법'인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쌀 공급과잉 심화, 재정 부담 가중, 미래 농업 발전 저해 등 부작용이 크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어 "격리 의무화보다는 전략 작물 직불제를 내년부터 신규로 도입·추진해 가루 쌀·밀·콩 및 조사료의 재배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쌀 수급균형과 식량안보 강화를 동시에 이뤄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사무총장 정희용 의원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시민들의 진상규명 요구에 응답하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책임을 밝혀내겠다고 약...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친여권 성향의 유튜브 채널 '매불쇼' 진행자 최욱은 일베를 박멸하기 위해 전두환 방식의 강경 대응을 주장했으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유조선 4척에 발포하고 쿠웨이트와 바레인 내 미군 기지에 대한 드론과 탄도미사일 공격을 감행하며 중동 지역..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