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소방서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경연대회에 대비해 대응훈련에 들어간다.
27일 예천소방서에 따르면 10월 13일 열릴 경연대회를 앞두고 대회 전날까지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경연대회는 ▷물질정보 확인 및 통제구역 설치 ▷화학보호복 착용 ▷유해화학물질 누출차단장비 운영 등에 대해 평가가 이뤄진다.
유해화학물질은 중독, 화재, 폭발 등의 위험성과 유해성으로 인해 유출 시 환경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요구된다.
예천소방서는 유해화학 누출사고에 대비해 초기대응능력 및 현장활동대원 안전확보 역량강화와 화학사고 대응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실전과 같은 전문적인 훈련을 하고 있다.
김난희 예천소방서장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훈련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각종 위기상황 발생 시에도 완벽한 대응체제를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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