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풍루]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논란이 사그라들 줄 모르고 확대일로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논란이 사그라들 줄 모르고 확대일로. 물가·환율 급등, 주식 폭락으로 국민 가슴 까맣게 타들어 가고 제2의 외환위기설까지 나도는데 정치인들만 참으로 한가롭네.

○…청도 '전유성의 코미디 철가방극장'이 뼈대만 남기고 철거돼 농산물 판매장·카페 등으로 리모델링된다고. 지방에서도 대중문화를 성공시키겠다던 청도발 야심 찬 도전과 꿈도 철거.

○…인류 최초의 소행성 방어 실험이 지구에서 1천120만㎞ 떨어진 우주에서 실시돼 성공 거둬. 소행성 방어도 중요하지만 현실로 닥쳐온 기후 위기, 에너지 위기, 경제 위기에 대한 인류적 해법도 화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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