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시·군·구 부문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중구청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중구청 및 3개 수행기관에서 46여개 사업단을 운영해 총 3천304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지원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부문에서 중구노인복지관이 대상을, 중구시니어클럽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중구는 총 3개의 상을 받게 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구청과 수행기관이 잘 협력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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