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대, (주)큐어세라퓨틱스와 바이오백신산업 협약

안동대는 바이오백신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주)큐어세라퓨틱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대 제공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LINC3.0사업단은 최근 바이오백신 산업 선도를 위해 (주)큐어세라퓨틱스(대표이사 김태호·송세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치료용 바이럴 벡터 플랫폼 및 생산 공정 공동 연구개발 ▷바이오백신 분야의 전반적인 산학연협력 ▷바이오백신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개방협업공간을 활용한 기업부설 연구소 개설 운영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안동대 내에 개설할 기업부설 연구소는 면역 항암 활성을 크게 높인 자연 살해 세포(큐어엔케이), 면역 항암 세포, 복합 단백질 등을 활용한 고형암 타깃 치료제 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세포유전자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구축한다.

임재환 안동대 LINC3.0사업단장은 "안동대는 LINC3.0사업의 핵심분야로 ABC-ICC를 선정해 전략적인 협업과 육성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기업 등 지역사회 수요맞춤형 사업운영으로 두 기관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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