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대구보훈병원은 4일 이상흔 제12대 대구보훈병원 신임 병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 직원과 지역 유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감신 이사장이 직접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신임 병원장은 충혼탑 참배, 보훈단체 등 유관기관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신임 병원장은 지난 2013년 5월부터 4년간 대구보훈병원장을 지내며 ▷특성 진료 분야 집중 육성 ▷난청 환자를 위한 인공와우 시술 등 청각재활 전문화 ▷보훈병원 최초 방문 호스피스 도입 등을 추진해 보훈의료 기능을 강화한 바 있다.
이 병원장은 "다양한 의료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보훈가족을 내 가족같이 건강하고 명예롭게 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조직 혁신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대구보훈병원의 발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2025년 9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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