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외가인 경북 상주 소울푸드페스티벌 무대에서 구름관중으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았던 이찬원이 15일(토) 오후2시에는 문경새재도립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2022 문경사과축제' 개막식 무대에 등장한다. 홍자, 주미도 함께 한다.
문경은 예로부터 한 고을로 지내오면서 동일 문화와 동일 생활권에 있다. 국회의원 동일 선거구이며 심지어 특유의 말투와 사투리까지 똑 같다.
이찬원 역시 외가 상주와 함께 바로 옆 문경에 대해서도 관심과 애착을 지닌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찬원이 등장하는 곳이면 어느 곳이나 동행해 객석을 로즈골드 빛으로 물들이는 팬클럽 '찬스' 등도 지난 2일 상주공연처럼 대거 참석이 예상된다.
이찬원은 이날 공연과 함께 사과의 황제로 불리는 문경 감홍사과를 시식한 뒤 소감도 밝힐 예정이다.
감홍은 부사보다 높은 당도 17~24브릭스를 자랑한다. 다른지역에서 찾기 어렵고 문경에서 주로 생산된다.
감홍의 올해 당도 절정시기와 단풍 절정도 15일쯤부터다. 감홍사과를 맛보면서 이찬원 공연도 즐기고 덤으로 아름다운 문경새재 단풍 경치까지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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