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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안해수·박성일 부부 첫째 아들 박범, 둘째 아들 박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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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수·박성일 부부 첫째 아들 박범, 둘째 아들 박웅
안해수·박성일 부부 첫째 아들 박범, 둘째 아들 박웅

안해수(33)·박성일(41·대구 달성군 화원읍) 부부 첫째 아들 박범(태명: 꼬도리·2.4㎏), 둘째 아들 박웅(태명: 꼬두리·2㎏) 2022년 6월 7일 출생

예쁜 강아지가 엄마를 반기는 꿈을 꾼 날, 신기하게 아빠도 강아지를 선물 받게 되는 꿈을 꿨다며 얘기를 나눴는데, 우리 쌍둥이들 만나려고 아빠 엄마가 이런 태몽을 꿨나봐.

병원에서 처음 임신 사실 알았을 때는 한 명이라 얘기 들었는데, 두 번째 진료 날 알게 된 우리 둘째. 의사 선생님도 "어? 쌍둥이였네요"라며 놀라고, 아빠 엄마도 그날 하루는 참 놀라기도 많이 놀라고 당황스럽기도 하고 또 기쁘기도 더 기뻤단다.

2.4kg, 2kg로 작게 태어났지만 큰 울음소리를 들려준 우리 아기들♡

일란성 쌍둥이들은 단태아보다 작게 자라기도 하고 40주가 아닌 36주, 37주쯤에 수술을 하는 게 낫다는 의사 선생님 말씀에 작아도 건강하게 태어나달라고 얘기하고 또 얘기했는데 아빠 엄마 말이 들렸니? 기특하게도 말 잘 듣고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생각지도 못하게 쌍둥이로 아빠 엄마에게 와준 너희 둘 덕분에 기쁨도 두 배였단다. 그만큼 걱정도 두 배였던 너희를 품고 있었던 시간들이었지만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이었어.

아빠 엄마 걱정 덜어주듯 이벤트 없이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아빠 엄마가 많이 사랑해! 우리 네 식구 건강하게 잘 지내자.

자료 제공: 여성아이병원(1877-6622)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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