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서비스 대구경북영업센터(센터장 권용진)는 지난 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관내 관문 영업소인 서대구영업소가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 스스로가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사고 발생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등 안정성을 확보한 사업장에 대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 평가 기준 및 인정 절차에 따라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서대구영업소는 지난 7월부터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위하여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를 선임하고, 4차례 근로자 교육 및 회의를 통하여 사업장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위험성 감소대책을 마련하였다.
작업장 사고 발생 가능성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영업소 업무를 5개 공정(▷사무실 업무 ▷수납 부스 업무 ▷운행제한차량 단속업무 ▷시설관리 업무 ▷작업장 이동)으로 구분하여 각 공정에 대한 현장의 유해·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직원 의견 청취를 거쳐개선 가능한 감소대책을 수립 후 관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서대구영업소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전국 367개 영업소 중 최초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획득하였다. 서대구영업소는 앞으로도 재해 없고 안전한 영업소 운영을 위하여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대구경북영업센터는 지속적으로 위험성 관리업무 역량을 향상시켜 관내 더 많은 영업소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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