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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코로나 이후 3년만에 객실승무원 90명 신규채용

티웨이항공 신입 객실 승무원. 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 신입 객실 승무원. 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이 객실 승무원 90명을 신규채용했다고 2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대형 항공기 도입을 통한 장거리 운항에 대비하기 위해 3년만에 올해 7월 객실 승무원 채용을 재개했다.

새로 입사한 승무원은은 약 9주간의 교육에 들어간다.

60명은 이달 19일부터 조직의 구성과 조직문화, 항공사 직무를 이해하는 기본 교육을 받았다. 또 정홍근 대표와의 간담회도 진행됐다.

신규 승무원들은 항공 보안, 비상절차, 기내방송, 기내서비스 등 전반적인 교육을 수료한 뒤 서울, 대구, 청주 등에서 비행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나머지 30여명은 다음달 입사해 교육을 받게 된다.

티웨이항공측 관계자는 "기내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요원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철저히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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