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 ‘수돗물 안심 확인제’ 큰 호응

연말까지 1천800가구 서비스 시행 예정

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 소속 워터코디가 한 주민에게 수돗물 수질검사를 설명하는 모습.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 소속 워터코디가 한 주민에게 수돗물 수질검사를 설명하는 모습.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가 청송군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수돗물 안심 확인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돗물 안심 확인제'는 수돗물 안전성과 연관된 주요 5개 수질항목(탁도·잔류염소·pH·철·동)을 무료로 수질검사하면서 수돗물 관련 궁금증도 해소해 고객에게 수돗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청송권지사는 '워터코디'라는 수질검사원을 채용해 연말까지 청송지역 전체 수돗물 사용가구의 17% 이상인 1천800가구 대상 서비스 시행 예정이다.

수돗물 안심 확인제 신청은 인터넷(https://ilovewater.or.kr) 또는 전화(054-870-0100)로 할 수 있다.

류종현 지사장은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는 국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하고 국민 물복지 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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