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민·박선영 결혼
2022년 11월 12일 오후 3시 40분
호텔라온제나 끌레르홀
안녕♡ 영원한 짝꿍 써녕이에게
이렇게 결혼식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진심을 전할 기회가 생겨 더 뜻깊은 것 같아.
우리의 짧은 연애를 종결짓는 서로에게 단 하나뿐인 짝꿍으로 함께하잔 마음을 먹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결혼식이 2주 앞으로 다가왔어.
나는 주변에서 인연은 따로 정해져 있다는 말을 종종 할 때 그 말을 믿진 않았는데 짧은 시간의 연애로 우리가 이렇게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고 하니 정말 신기한 것 같아.
우리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성향 차이로 투닥거리기도 하고 염려가 됐던 부분도 있지만 대화도 자주하고 차츰 서로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사소한 부분에서 배려를 느낄 수 있어서 점점 믿음이 단단해진 것 같아.
다시 한 번 영원한 짝꿍이 된 것을 자축하며 결혼식도 잘 마치고 신혼여행도 잘 다녀오고 앞으로 최고로 행복한 부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사랑해♡ -성민 신랑-

※자료 제공은 웨딩쿨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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